요즘 통 사진을 안찍어서, 다시금 또 열심히 찍어보자 하는 생각에 카메라를 들고 출근을 했었다. 렌지는 광각용으로 하나만 장착. 일단 지난해 렌즈를 몇가지 구입하다보니 하나 하나의 특성을 잘 활용하지 않고 묵혀두는것 같아서, 하나씩만 가지고 다니면서 찍어보려는건데..
그보다는 수동으로만 한번 찍어보자는 생각이 더 커져버렸다. slr이라고 해도, 조리개우선 모드 등만 많이 쓰다보니, 자동카메라 찍듯이 찍기만 하는것 같아서, 초점이나 조리개, 셔터속도 등 전부 수동으로 찍어보면서 좀 감을 더 많이 익혀야겠다는 결심이 섰달까.
한동안은 이러면서 카메라 가지고 놀아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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