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ain de Botton1 알랭 드 보통의 여행의 기술 여행의 기술 알랭 드 보통 지음, 정영목 옮김/이레 여행을 간다는것.. 마음으로는 참 많이도 가고 싶었음에도 결단력의 부족과 현실의 이런저런 문제로 그러지 못한 적이 참 많은것 같다. 특히나 개인적으로는 관광이 아닌 정말 여행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하면서도 오히려 이런 저런 관광을 다닌적은 많아도 여행이라 부를만한 행동을 한적은 정말 손으로 꼽을 정도이다. 그래서 언젠가부터 종종 여행엣세이를 찾아 읽으며 대리만족을 느끼곤 했는데, 여행의 기술 역시 그런 즐거움을 찾고자 선택한 책이었다. 나는 잘 모르고 있었지만, 이미 이런 에세이 등으로 유명한 작가라는 얘기만 듣고 선택하게 된거였는데, 책의 흐름이 내가 생각한것과는 조금 다른 방향이여서 읽어내려가며 어느 정도 지루함을 느끼곤 했다. 그럼에도 묘하게.. 2006. 8.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