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터 챈1 용서 용서 텐진 갸초(달라이 라마).빅터 챈 지음, 류시화 옮김/오래된미래 달라이라마와 빅터챈이 오랜시간 함께 하며 써낸 책.. 용서.. 사실 난 달라이라마라는 이름만 들어봤을뿐 그가 누구인지도 전혀 몰랐다. 그런데도 이 책을 읽게 된 계기는 책 중간 중간에 삽입된 티베트인들의 사진이 인상적이였다는 것과 용서라는 제목에서 무언가 내가 깨우치는 계기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조그마한 바램이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처음 생각에는 용서에 대해서 달라이라마가 강의식으로 설명을 하는 책인줄로만 알았는데, 사실은 그게 아니라 에세이라 할 수 있는 책이다. 빅터챈이라는 저자가 달라이라마와 함께하며 겪었던 일들에 대한 일상적인 이야기 속에 달라이라마가 평상시 품고 있는 생각들을 자연스레 우리에게 들려준다. 용서가 우리에게.. 2006. 8.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