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쌈1 영종도 맛집~ 동해막국수.. 메밀전과 보쌈의 오묘한 조화 영종도에 갔다가 예정에도 없이 '동해막국수'를 찾아가게 됐습니다. 원래 맛집으로 유명한 집이기도 했는데.. 이제서야 가보게 됐네요. ^^ 일단 메밀전.. 가격 5,000원 착하죠. ㅎ 크기도 작지 않고요. 단 아주 얇게 전을 만들었습니다. 얇게 2중으로 쌓여져 있어요. 그냥 먹으면 강원도 특유의 슴슴한 맛이에요. 메밀 향이 강하게 올라오거나 그러지 않고요. 슴슴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 메밀전의 진가는 보쌈을 만났을 때 입니다. 보쌈 중~ 입니다. 성인남자 2이라면, 대자를 시켜서 먹는게 더 좋을 것 같긴하네요. 적다고 볼 순 없고 딱 적당한 양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와이프랑 저, 그리고 첫째 6살 아이가 몇 점 먹었는데.. 적당하더라고요. 같이 나오는 저 뻘건 것이 보쌈김치가 아니라 명태식.. 2017. 8.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