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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명장면명대사16

사랑니 2006. 10. 16.
아는 여자.. 아는 여자.. 참 좋아하는 영화다. 인상 깊은 장면들이 많지만, 그래도 역시나 제목과 연관된 바로 이 장면.. 역시나 잊지못할 장면이다. 2006. 8. 12.
슈퍼맨 리턴즈.. 포스터.. 슈퍼맨을 좋아하기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너무나 멋지게 만들어진 포스터라 생각한다. 포스가 느껴지는듯.. 21세기 배트맨은 대 만족이였는데.. 과연 슈퍼맨은 어떨지.. 2006. 5. 17.
아비정전 아비정전의 명대사로 꼽히는 장면.. 그렇지만, 난 그것보다 뻔하면서도 단순한 두번째 장면이 더 마음에 와닿는다. 아주 잠시뿐이지만, 저 스쳐지나가는 미소속에 담긴 사랑의 시작을 느낄 수 있기에.. 2006. 2. 11.
쿵푸허슬 쿵푸허슬을 보면서 역시 주성치!! 라고 감탄하며 즐긴 장면들이 많지만, 그래도 영화를 보기 시작하면서, 가장 먼저 주성치 영화라는걸 느끼게 해준 장면은 바로 도끼파의 단체댄스 부분이였다. 두목이 혼자 시작한 댄스에서 점점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독특한 리듬의 음악과 함께 독특한 댄스를 함께 선보이는 것과 중간중간 도끼파의 세력이 늘어나는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몇몇 장면들의 삽입. 코믹하면서도 세련된 연출이라고 생각된다. 2006. 2. 11.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서로에 대해서 확신을 가지지 못했던 두 사람이 마음속에 있는 것들을 토해내고 사랑을 확인하는 모습.. 영화의 마지막 장면과 더불어 참 마음에 와닿았던 장면이다.. 2006. 2. 11.
하나와 앨리스 하나와 앨리스역시 이와이감독의 작품답게 이쁘고 기억에 남는 장면들이 많지만.. 하나와 앨리스를 본 사람의 백이면 백 다 이 장면을 기억할 것이기에 이 장면을 소개하고 싶어졌다.. 이 장면이 더욱 아름답게 느껴지는건.. 앨리스의 순수한 열정이 드러나기 때문이 아닐까.. 이 장면에는 아름다움을 넘어서는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조그마한 에피소드가 하나 있지만.. 아직 영화를 보지 못했던 사람들을 위해서 일부러 발레장면만을 모아봤다.. 2006. 2. 11.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영화의 마지막장면에서 사쿠가 아키의 녹음테잎을 듣는 장면입니다.. 아키의 마지막 부탁중.. "너의 시간을 살아줘.."란 얘기가 특히나 와닿았었죠.. 2006. 2. 11.
홍반장 혜진이는 갑작스레 무엇을 본것일까? 홍반장은 왜 순간 뻘쭘해하는걸까? 영화를 본 사람들만 알 수 있는 이 장면.. 마음속에 담아둔 진심이 드러나는 장면이어서 좋은것 같다.. 2006. 2. 11.
8월의 크리스마스 자신이 죽게되면, 아버지 혼자서 비디오도 못보시게 될까봐 비디오플레이 방법을 가르쳐주는 정원.. 아버지가 실수할때마다 본의 아니게 화를 내고.. 혼자서 자신의 방에서 묵묵히 비디오 사용법을 메모하는 그의 모습은.. 죽음을 준비하는 한 사람의 모습을 굉장히 사실적으로.. 애잔하게 보여주는 장면이 아닐까.. 2006. 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