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동안 새로 살 집에 짐을 옮기고 정리하는 일을 했다.
지난 어제와 오늘이 마치 하루인것 처럼 지나간 느낌..
결혼이 다가올 수록 하나씩 좀 더 구체적으로 무엇인가를 해나가야 하는데..
그 때문에 정신이 없다.
급하게 하다보니 까먹고 여기저기서 누수가 생기기도 하고..
그러면 안되는 상황에서 평소와는 달리 일이 꼬이기도 하고..
결혼을 하고 나더라도, 1달 가량은 이런 저런 일의 뒷정리 때문에 정신이 없을 것 같다.
에고.. 바쁘구나 바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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