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보니 보아가 미국진출을 드디어 시도한다고 한다.
그래서 공개된 노래와 뮤직비디오를 감상하게 됐는데, 처음엔 생각보다 별로다 싶었다가
세번째 듣다보니 이게 은근히 중독성 있고 묘한 매력이 있어서 자주 챙겨듣게 된다.
솔직히 뮤직비디오의 컨셉은 여기저기서 흔하게 봐왔던 컨셉이여서 전혀 참신성이라곤 없지만,
(여담이지만 그래도 미국감독이 연출한 미국판 뮤직비디오 보다는 훨씬 낫다고 생각된다. )
보아 춤 잘추는 것 만큼은 실컷 감상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춤을 저렇게 멋지게 소화해내는걸 보면 참 타고났다는 생각이..
그걸 이루기 위해서 본인 역시 엄청나게 노력했겠지만..
요즘 비도 그렇고, 보아도 그렇고.. 좋아하는 것의 호불호를 떠나서 노력하는 것 만큼은
정말 본받아야 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 근네 이 노력이라는게 또 쉽지가 않다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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