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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이야기/일기

일요일

by 이와.. 2008. 10. 19.
늦게 자고.. 늦잠자고..

일어나서 식사 하고.. 운동 하고..

쉬면서 나름 보람있게 보낸 하루인 것 같다.

최근엔 나름 강의 준비나 이런것 땜에 스트레스 좀 받았는데..

그런것도 전혀 없이 충분히 쉬고.. 운동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덤벨과 줄넘기를 같이 하고 나니 몸이 좀 더 조여진 듯한 느낌이 드는 것도 좋았고..

그러고보니 운동을 마칠 때 쯤, 오랜만에 후배한테서 전화가 왔는데..

다음 달에 결혼을 한다고 한다.

대학 시절에 친하게 지내던 아끼는 후배였는데.. 드디어 결혼을 하는 구나 하는 생각에

괜시리 좀 묘해졌다. 동생 시집 갈 때 같은 느낌이 스쳐지나가는 듯..

흠.. 그나저나 목이 왜 이리 건조한지 모르겠다.

최근 며칠은 또 괜찮다가, 엊그제 부터 잠잘때 목이 너무 건조해서 잠이 깨다보니 오늘은

간만에 가습기 청소를 열심히 하게 됐다. 가습기 틀고 자면 좀 낫겠지..

오늘은 될 수 있는 한 일찍 자고 내일은 일찍 가서 수업 준비 좀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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