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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2

자신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옷을 입은 듯한.. 윤하의 3번째 앨범 Part. B 윤하 3집 - Growing Season [Part B] - 윤하 (Younha) 노래/KT뮤직(구 도레미) 오리콘의 혜성이라는 별명처럼 한국 가요계에도 혜성처럼 등장했던 윤하. 꾸밈없고 시원스런 보컬, 앳된 모습에 어울리는 노래는 물론 자신의 역량을 보여주는 듯한 무대 퍼포먼스 등은 앞으로의 창창한 가능성을 짐작케 했었다. 그렇지만, 데뷔 앨범과 2집 이후에 3집의 Part. A 앨범은 발전해가는 모습 보다는 그 자리에 멈춰있는 듯한 인상을 줬던게 사실이다. 호소력있는 목소리와 음악은 여전히 좋았지만, 더 나아갈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러지 못한다는 느낌이랄까. 물론 신인가수였던 그녀를 감안하면 사실 그런 것은 흠이 될 수 없겠지만, 앞서 말했듯 자신이 보여주는 그 이상의 많은 것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는.. 2010. 1. 1.
윤하 - 고백하기 좋은 날 Younha (윤하) 1집 - 고백하기 좋은 날 Younha (윤하) 노래/서울음반 윤하.. 처음 알게 된건 케이블 방송에서 피아노를 치며 신나게 노래 부르는 모습을 볼때였었다. 그때는 단순히 여성보컬을 앞세운 그냥 그런 밴드가 나온건가 하는 정도로만 생각했었다. 그리고 그에 대한 생각은 굳이 찾아보지 않았는데 가끔씩 주변에서 줏어들은 몇가지 이야기를 통해서 자주성가 타입의 실력있는 신인가수라는 쪽으로 바뀌게 되었다. 그래서 한번 찾아듣게된 윤하의 한국내 첫 앨범. 케이블 tv에서는 비밀번호486이라는 노래를 타이틀곡으로 내세운것 같은데, 곡의 경쾌한 분위기와 윤하의 목소리가 잘 어울리며 흥겹게 들을 수 있는 곡이다. 그리고 앨범의 첫번째 트랙인 delete는 시원하게 내질러주는 보컬이 인상적인 곡이다... 2007. 4.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