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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3

신혼여행 4일차 - 세부 - 임페리얼펠리스에서 놀기, 황제마사지 신혼여행 4일차 이야기를 이제서야 올립니다. 이 날도 여지 없이 날이 밝아 왔었죠. ^^ 이 날의 주요일정은 오후에 황제마사지를 받는 다는 것~~ 그럼 시작해볼까요~ ^^ 오전에 시간이 남아서, 숙소 내 휴양시설을 제대로 즐겨보기로 했습니다. 임페리얼펠리스에는 워터슬라이드가 3가지 있는데 그거나 실컷 타보자는 생각이었죠. ^^ 우선, 워터슬라이드를 이용하기 위해서 슬라이드로 올라가는 계단쪽에 가보면, 직원이 한명 있습니다. 거기에 간단한 인적사항 기재하고, 타고 내려올 때 사용할 매트를 한장씩 받아서 올라가시면 됩니다. 기억이 좀 가물가물 한데.. 왼쪽으로 내려오는 흰색코스가 가장 난이도가 낮을 겁니다. 그리고, 좀 더 난이도 높은 오른쪽에 보이는 초록색 코스.. 한층 더 올라가서 타야 하더군요. ^^ .. 2011. 1. 15.
신혼여행 3일차 - 세부 - 호핑투어, 전신마사지, 나이트투어 신혼여행 3일차.. 아침은 언제나 레스토랑에서~~ 짭조름했던 베이컨구이가 그립네요.^^ 오늘의 이동수단 지프니 앞에서 찰칵! 오늘 오전 일정은 호핑투어~~ 호핑투어를 가기 위한 방카(배)로 갈아타기 위해 좁다란 나무판자를 건너는 중입니다. 다 옆에서 붙잡아줘서 안전해요. ^^ 호핑투어의 첫번째 코스는 스노우쿨링이었습니다. 스쿠버다이빙은 바다속으로 잠수해서 바다를 보는 것이었다면, 이건 스노우쿨링을 착용하고 물에 떠서 바다속을 바라보는 것이죠. 저와 민정이에겐 레이(혹은 웨이?)라는 필리핀 친구가 가이드를 해줬답니다. 너무 잘 도와줘서 고마웠어요. 바닷속을 찍은 모습.. 방수팩이 제대로 끼워지지 않아서, 사진 한쪽이 가려졌네요. T-T 스노우쿨링 할 때에는 카메라 방수팩을 가지고 있으면 바다속을 사진 촬영.. 2010. 12. 30.
신혼여행기 출발~~ 12월11일.. 오후 1시 결혼식을 마치고 나니 대략 오후 3~4시 사이가 됐던것 같네요. 결혼식에 참석해주신 많은 지인분들 감사드립니다. ㅋ 어쨌든, 피곤한 몸을 이끌고, 태훈이가 운전해준 K7웨딩카를 타고 공항에 도착해서 먹은 저녁식사가 바로 버거킹!!! 이쁜 신부도 맛나게 먹고 있네요. 앙~~~~ 식사를 마치고, 우리가 들어가야 하는 입구쪽을 찾고 있는 신부. 이번 여행을 준비하며 새롭게 산 캐리어~~ 아메리칸투어리스터 예찬론자(?)인 저로 인해서 그 브랜드를 구입했는데, 26인치라 아주 크네요. ㅋ 커도 바퀴가 4개라 이동할 때 무지 편합니다. 눈에 잘 띄는 색상이기도 하고, 세로로 끌고가면 좁은 길도 문제 없다는~~~ 언제나 공항은 사람으로 북적북적.. 아침 5시부터 동인천에서 계산동.. 다시 .. 2010. 1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