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self

강가에 사는 사람

이와.. 2006. 2. 11. 19:04
흐르는 강물이길 바라는 당신임을 압니다..



어떤 거스름도 받지 않고..



때로는 거세게.. 때로는 잔잔히..



스스로는 언제나 쉼없이 흘러가는..



그렇지만.. 그곳을 찾는 이에겐..



언제나 변함없는 모습으로..



삶의 여유를 나눠주는..



흘러가지만..



언제나 그 모습 그대로 있어주는..



그런 강물이길 바라는 당신임을 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