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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이야기/포토엣세이172

월미공원.. 벚꽃 구경하러 월미공원에 들렸습니다. 월미도에 있는 분식집에서 간단히 분식으로 식사 하고.. 근처에 날고 있던 갈매기를 찍어봤네요. ^^ 망원이 아니어서 좀 아쉬움이.. 생각보다 바람이 많이 불어서 춥더라구요. 다른 곳에 비해서 월미공원은 벚꽃이 늦게 피는 것 같습니다. 나무에도 새싹이 이제 막 돋아나는 모습도 많이 보였고요. 그래도 이렇게 예쁘게 피어있는 꽃들을 여기저기서 볼 수 있었네요. 다음주는 지나야 꽃들이 만개하려나요. 쿨쿨 자던 다원이도 막판에 일어나서 열심히 걸었네요. ^^ 2014. 4. 5.
가뭄을 해소할 반가운 비.. 오랜만에 사진기를 들어보고.. 오랜만에 사진을 찍어본다.. 그러고보니.. 비도 오랜만이지.. 2012. 7. 5.
봄날은 간다.. 이제 한 낮의 온도가 20도 중반을 아무렇지 않게 넘기는 시기가 왔다.. 봄이 이제 물러갔나보다.. 2011. 6. 1.
신혼여행 갈 때 추천 렌즈 구성 일생에 한번(?) 밖에 없을 신혼여행. 그 때의 추억을 남기기 위해서 DSLR카메라를 쓰시는 분들은 렌즈구성에 고민을 하실거라 생각합니다. 뭐 내공 있으신 분들이야 본인의 스타일이 확실하실테니 고민 안하시겠지만, 혹시라도 떠나기전 저처럼 고민하신 분들.. 혹은 이제 막 DSLR을 꾸리셔서 렌즈 구성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제 생각을 한번 적어보지요. ^^ 아, 여기서는 어떤 구체적인 렌즈가 좋다라기 보단, 광각, 망원, 표준에서 어떤것을 챙겨가면 좋을까를 이야기 하겠습니다. 일단 전 사실 보통 국내여행을 다닐 때는 표준줌에 망원렌즈를 들고 다니는 편입니다. 그런데, 신혼여행을 가면서는 고민을 하다가, 짐이 좀 무겁겠지만, 표준줌에 망원단렌즈, 광각줌렌즈를 다 챙겨갔습니다. SLRCLUB이나 사진 커뮤니티 보.. 2011. 1. 15.
크롭바디에서 캐논 24-70L을 쓰는 것에 대한 개인적 생각.. 사실 카메라를 오래 가지고 놀았으면서도 전문적으로 설명하고 하는 것은 항상 부족한 나인지라 블로그에 카메라나 렌즈에 관한 후기는 거의 올리지 않지만(객관적인 설명이 취약하므로..^^;;) 그래도, 순전히 개인적인 면에서의 후기도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될거라 생각해서 몇자 올려 봅니다. DSLR유저라면 많이들 FF바디를 원하고, 캐논 유저라면 또 그중에서도 L렌즈를 원하시는 분들이 많겠죠. 개인적으로는 오두막의 다음 후속 기종이 나온다면 그 때난 FF바디를 구입하게 될 것 같은데, 그러다보니 그 전에 먼저 L렌즈에 대한 로망을 채워보기 위해서 선택한 렌즈가 24-70L렌즈 였습니다. 24-70L렌즈에 대한 명성이야 제가 굳이 나열할 필요는 없겠죠. 여하튼, 이 녀석이 FF바디에서는 표준줌으로써 아주 광범위 .. 2011. 1. 14.
유부초밥 민정이는 도시락을 잘 만든다. 김밥이나 다양한 주먹밥 등에 재능을 보인다고나 할까.. 그 중에 물론 유부초밥도 포함이 되는데, 오늘 점심으로 유부초밥과 오뎅탕을 만들어 먹었다. 근데, 바쁘다보니 유부초밥 마무리는 내가 직접하게 됐다. 저 맨 앞에 녀석이 내가 가장 잘 밥을 채워준 녀석.. ^^ 2011. 1. 14.
오랜만에 24-70L을 들고 나가니.. 캐논 24-70L렌즈.. 참 큰맘 먹고 구입했음에도 불구하고, 나에겐 참 계륵 같은 존재였던것 같다. 한동안 많이 마운트 하고 다니긴 했지만.. 크롭바디에서 부족하게만 느껴지는 광각.. 그리고 망원을 제외한 렌즈군에서는 가장 무거운 수준의 약 1kg의 압박감.. 등이 항상 렌즈를 들고 나가려 할 때마다 조금 망설이게 했다고나 할까. 그렇게 1년여를 보내다가, 광각에 대한 아쉬움을 달리기 위해서 결국 크롭의 축복이라는 17-55is를 구입했었다. 이 녀석도 나름 무거운 렌즈라지만, 24-70L에 비하면 참 가벼운 무게와 크롭에서 훨씬 효율적인 화각으로 인해서 바로 이 녀석이 주력렌즈가 되버린지 어느덧 몇개월이 지나간다. 그러던 중, 어제 간만에 24-70L을 다시 마운트 해봤다. 그동안 웨이트 덕분인가.... 2011. 1. 9.
타짜 포스터 패러디.. 이번에 직무연수를 들으면서 포토샵 실습으로 만들어봤습니다. ^^ 다 기환이 덕분이야~ 이 사진으로 운좋게도 연수받는 샘들 작품 중에서 와우상(우수상?)에 뽑혔다는.. ㅋ 2011. 1. 8.
주말 나들이.. 청국장정식을 앞에 두고.. 흐뭇하게~~ ^^ 이전 나의 주력기종이었던 40D가 이제 민정이 손안에 있다. 기능을 잘 모를뿐 사진을 잘 찍으니 앞으로 더욱 더 멋진 사진작가 되시길~~ 2011. 1. 8.
구름 낀 하늘.. 하늘에 구름이 잔뜩 끼고 그 사이로 햇살이 보였다. 먹구름 잔뜩 끼었던 것에 비해서 비는 잠시 지나가는 정도.. 2010. 1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