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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저와4

유모차 fedora 2012. 9. 5.
집들이~~ 아버지, 어머니랑 동생네와 외삼촌댁 초대해서 첫 집들이를 했습니다. 민정이의 불고기 대성공~~ 아버지는 외삼촌과 드시겠다고 과메기 가져오시고, 어머니는 잡채와 밑반찬 좀 챙겨주시고.. ㅎㅎ..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집들이 기념 첫 짠~~ 둘째 조카 예준이가 처음으로 삼촌인 제 손 잡고 일어섰어요. ㅎ 맨날 시무룩한 인상이더니.. 그새 좀 컸다고 표정이 풍부해졌네요. ^^ 담에 보자~~ ps.. 민정씨 오늘 너무 고생많고 수고했어요~ 사랑해용~ ♥ 2011. 1. 15.
크리스마스는 집에서~~ 결혼 후 처음으로 집에서 같이 맞이하는 크리스마스였네요. 민이와의 약속대로 오늘은 제가 스파게티를 만들어주리고 했습니다. ^^ 그런데, 재료를 구입하다보니, 중요한 재료인 생크림이 품절인 관계로 갑자기 생크림 없이 크림소스 스파게티를 만들어야 하는 상황이 닥쳤네요. 어쨌든, 요리 시작~~ 생크림 없이 만들다보니 첫번째 조리 실패.. 밀가루가 떡져서 뭉쳐버렸네요. 아이폰에서 검색한 레시피대로 하려고 했는데, 처음이다보니 잘 안되더라구요. T-T 두번째 시도에서 나름 그럴듯 하게 되서, 삶아놓은 면과 소스를 같이 다시 볶는 중입니다. ㅋ 거의 다 됐어~~ 기다려~~ 완성 작품~~ ㅎㅎ 맛은 생각보다 괜찮았다는.. ^^ 저녁에는 케익과 과일, 와인으로 살짝 분위기를 내보고.. 이번 크리스마스 때 보려고 골라놓.. 2010. 12. 25.
20101124 송내역 족발집을 가다.. 송내역 주변에 있는 오스티나(웨딩샵)에 가서 결혼식 웨딩드레스를 고른 후, 조금 늦은 저녁을 먹으러 밖에 나왔습니다. 밖으로 나오니 투나건물에 커다란 광고판이 눈에 들어오네요. 투나전속 라이브 가수 '허각'.. 이제 슈퍼스타K2의 당당한 우승자가 됐지요. 이곳에서 허각의 옛과거를 잠시 알게 되네요. ^^ 그나저나, 우선 중요한건 배를 채우기 위해 음식점이 모여있는 골목으로 고고씽~~ 어디갈까 고민하다가, 민정이와 한번도 가보지 못한 족발집을 가봤습니다. 3년 가까이 사귀면서 족발집을 한번도 안갔었다니.. ㅋ 13,000원에 보쌈이나 족발을 먹을 수 있다는 간판을 보고 들어갔는데, 정작 들어가서 시킨건 20,000원짜리 장충동왕족발. 먹다보니 둘이 먹기엔 양이 좀 되더군요. 13,000짜리 족발을 시켜도 .. 2010. 11. 24.